기업상호간의 1차 대량거래시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생산자물가가 두달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18일 1월 생산자물가가 전달보다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농림수산품이 4.8% 올랐고, 전력과 가스, 수도 요금도 도시가스를 중심으로 2.2% 높아졌다. 공산품 가격은 석유제품과 1차 금속제품을 중심으로 0.2% 하락했다.





생산자물가는 전달보다는 높아졌지만 지난해 1월과 비교해서는 0.2% 낮아지며 하락세가 계속됐다. 16개월째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이 전달보다 2.6%, 신선식품은 전달보다 3.5% 오른 반면 IT는 0.4% 내렸다.





국내공급물가는 수입 소비재가 오르며 최종재가 전달보다 0.8%,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 등 수입중간재를 중심으로 중간재가 0.3%, 원유와 천연가스 등 수입원재료를 중심으로 원재료가 2.2% 각각 상승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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