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前장관 '인생 삼모작' 칼럼집 출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목에 담긴 ‘삼모작’은 인생의 전환점을 뜻한다. 교수로 40여년을 보내며 느낀 일모작 생각을 1984년 평론집 ‘쌀의 정치경제론’에 실었고, 9년여 공인으로서의 이모작 이야기는 첫 칼럼집 ‘더 먹고 싶을 때 그만두거라’(2009년)에 전했다. ‘생태, 유기농, 사람이 상생하는 공동체 세상을 꿈꾸며’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책은 시민·농민·환경운동가로서의 ‘인생 삼모작’에 대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