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블로그에 비난 댓글 쇄도..안현수 금메달 후폭풍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겸 한국체육대 교수의 블로그에 비판적인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빙상연맹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해지자 누리꾼들은 이제 전명규 빙상연맹 블로그(http://blog.knsu.ac.kr/bigjohn)에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안현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현수 (29, 러시아명 빅토르 안) 금메달 소식에 최광복 코치와 김소희 해설위원과 더불어 대한빙상연맹 전명규 부회장까지 논란이 거세졌다.



    이들은 빙상연맹과 쇼트트랙계의 파벌과 함께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이후 논란은 급속도로 붉어져 안현수의 금메달 소식이 전해진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 홈페이지는 마비됐다.



    그 후 후폭풍으로 전명규의 블로그가 알려졌고, 전명규의 블로그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것이다.



    17일 오전 전명규의 블로그에는 그를 향한 비판적인 댓글들이 발견되고 있다.





    안현수가 러시아 귀화를 선택한 이유가 빙상연맹과의 갈등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안현수가 과거 부상 복귀 후 재기하는 과정에서 빙상연맹과 수차례 갈등을 빚었으며, 빙상연맹이 현역복귀를 원하는 안현수의 대표선발을 방해하고 사실상 은퇴를 종용했다는 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속팀 성남시청의 해체까지 겪은 안현수는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 귀화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한국 쇼트트랙계의 파벌 문제는 단순히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전해졌다.



    현재 블로그에 비난 댓글이 쇄도하는 빙상연맹 부회장인 전명규 한국체육대 교수(1991∼2002년 국가대표팀 코치·감독)와 그의 수제자인 김기훈과 안현수 대 `비(非) 한체대 출신` 들의 파벌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밖에도 당시 `전명규 라인 vs 비(非) 전명규 라인`, `안현수파 vs 비(非) 안현수파` 등 각종 파벌들이 있었다는 주장도 있다.





    일부 쇼트트랙 선수들 사이에서는 "누구와 친하게 지내야 금메달을 딸 수 있다더라"라는 말까지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5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이준호 전 쇼트트랙 감독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빙상연맹은 한체대파와 비(非) 한체대파가 대립각을 세우며 견제하던 때보다 못하다"며 "연맹에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들만 살아남을 정도로 파벌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는 최광복 코치와 MBC 김소희 해설위원은 지난 2004년 여자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단 구타 파문에 휩싸였던 이들이다.



    대표선수 6명도 사생활 간섭과 상습적 구타 등 코치의 강압적인 지도방식에 불만을 품고 태릉선수촌을 무단이탈해 빙상연맹의 설득으로 하루 만에 복귀한 바 있다.



    당시 빙상연맹은 최광복, 김소희 코치의 사표를 수리하고 대신 박세우, 전재목을 새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다시 논란이구나”, “안현수 금메달 소식에 최광복, 김소희, 전명규, 대한빙상연맹 다 좌불안석이겠다”, “빙상연맹 철저히 조사하고 대책 마련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파벌로 얼룩진 안현수 문제와 관련해 빙상연맹에 일침을 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안 선수의 문제가 파벌주의, 줄세우기, 심판부정 등 체육계 저변에 깔린 부조리와 구조적 난맥상에 의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며 "지금 우리는 각 분야의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사심 없는 지도자와 가르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문체부에서는 선수들이 실력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심판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체육비리와 관련해서는 반드시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전명규 블로그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컬링은 선수촌 식사도 못해?··새누리당 "체육계 부조리 근절해야"
    ㆍ진천중앙교회, 이집트 참사에 망연자실··"60주년 첫 성지순례였는데..."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채보미 셀카, 아찔 볼륨 몸매 과시 `섹시미 철철`
    ㆍ역외탈세 추징세액 1조789억원‥역대 최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나프타 수출 못 한다…정부, 품귀 현상에 결국 긴급 조치

      정부가 27일 0시부터 나프타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따라 나프타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이번 조치로 나프타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업체와 나프타 수출 사업을 하는 정유사의 희비가 교차할 전망이다.산업통상부는 27일 0시 나프타 긴급 수급 조정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로 원유를 정제해 나프타 등을 생산하는 국내 정유업체의 나프타 수출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전면 제한된다.수출 물량을 국내로 돌려 석유화학업체들의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률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이다. LG화학이 지난 23일 전남 여수의 NCC 2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은 나프타 공급난에 시달리고 있다.나프타는 석유화학 소재 필수 원료로 한국은 국내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국내 기업들이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조치로 나프타를 생산하는 정유업체와 나프타를 원료로 쓰는 석유화학업체는 정부에 나프타 생산량·비축량 등을 매일 보고해야 한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매점매석 행위를 점검하는 한편 적발된 업체는 사업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는 정유사에 나프타 생산 명령을 내릴 권한도 확보했다.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해외에서 수입한 나프타를 특정 석유화학업체에 공급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나프타를 공급받지 못해 설비 가동을 중단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다.석유화학업체들은 이번 정부 대응을 반기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한 나프타가 수출될 가능성이 원천 차단되면서 NCC 가동이 멈추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유사 분위기는 딴판이다. 한 정유사 관계

    2. 2

      알칸타라, 크리스 레프테리 디자인 앰배서더로 선임

      이탈리아 소재 기업 알칸타라가 디자이너이자 소재 전문가인 크리스 레프테리(사진)를 디자인 앰배서더로 선임했다.이번 선임은 소재 중심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티 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회사는 레프테리와의 협업을 통해 소재 기반 창작 과정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 디자인 산업 전반에서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레프테리는 향후 협업에서 소재의 역할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색상·소재·마감(CMF) 영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과정에서 촉감과 질감 등 감각적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을 강조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관련 프로그램, 패널, 토론 등에도 참여해 현대 디자인에서 소재의 기능과 의미 변화를 다룰 예정이다.양측의 공식 협업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에서 시작된다. 알칸타라는 행사 기간 중 도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레프테리는 “알칸타라는 소재 혁신과 디자인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기업”이라며 “소재를 기능적 요소를 넘어 디자인의 핵심 동력으로 접근하는 점이 협업의 배경”이라고 밝혔다.한편 레프테리는 소재와 제조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그가 설립한 디자인 스튜디오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 및 소재 업체들과 협업해 왔으며, 교육과 강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3. 3

      249만원 사케까지 꺼냈다…더현대 서울에 뜬 '일본 술 팝업'

      일본 주류 수입업체 니혼슈코리아가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닷사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희소성 높은 한정판 제품과 고가 프리미엄 라인, 굿즈 판매와 시음 행사까지 한데 묶어 브랜드 체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니혼슈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닷사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닷사이 익스클루시브 제품 4종을 공개하고 시음과 판매, 바 공간 운영까지 결합한 체험형 행사로 꾸며진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23 ‘비스이’ 720㎖,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23 ‘히사이시조’ 720㎖,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죠 39 ‘하나비에’ 720㎖, 닷사이 미가키 소노사키에 2.3L 매그넘보틀 등 4종이다. 가격은 각각 16만원, 19만원, 8만6000원, 249만원이다.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249만원짜리 ‘닷사이 미가키 소노사키에 2.3L 매그넘보틀’이다. 이 제품은 닷사이가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선보인 상징적 라인으로 20% 이하로 정미한 야마다니시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720㎖ 보틀과 달리 2.3L 매그넘보틀은 우드박스에 담긴 특별 주문 생산 방식으로 병입돼 희소성을 높였다. 이번 팝업에서는 1인 1병 기준 선착순 6병만 한정 판매한다. 고가 한정판 앞세워 체험 강화또 다른 한정판인 ‘히사이시조’는 일본의 음악가 히사이시 조의 일본 센추리 교향악단 음악감독 취임을 기념해 선보인 제품이다. 닷사이와 히사이시 조, 일본 만화가 히로카네 켄시가 참여한 라벨을 적용해 예술성과 상징성을 강조했다.‘비스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