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이 받은 운석 금메달의 가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안현수는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안현수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선에서 1분25초325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현수에게는 금메달과 함께 부상으로 운석 금메달이 수여된다. 이는 7명에게만 돌아가는 한정판이다.



운석 금메달은 지난해 2월 15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주 부근에서 발생한 운석 낙하를 기념해 만들어진 메달로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켈레톤, 스키점프 라지힐,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쇼트트랙 여자 1500m, 쇼트트랙 남자 1000m 등 7개 종목 금메달리스트 7명에게만 지급된다.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현수가 받은 운석 금메달은 금색 원판 중앙에 운석 파편을 장식한 형태로, 원판 위와 아래에는 각각 첼랴빈스크 운석(Chelyabinsk Meteorite)이라는 문구와 함께 운석이 떨어진 날짜인 `2013년 2월 15일`이 새겨져 있다. 메달에 포함된 운석의 무게는 1g 가량으로, 가격은 순금의 40배에 해당하는 약 240만원으로 밝혀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운석 금메달 가격 진짜 대박이네" "안현수 운석 금메달 가격 부럽다 한정판을 갖게 됐네" "안현수 운석 금메달 가격 노력의 결과물이다" "안현수 운석 금메달 가격 진짜 의미 깊다" "안현수 운석 금메달 가격 금메달에 운석 금메달까지 대박" "안현수 운석 금메달 가격 이렇게 대단한거였구나" "안현수 운석 금메달 가격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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