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군이 아빠를 마중나왔다.

2월 15일 김성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차 2월15일 오전9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성주는 러시아 소치에서 MBC 동계 올림픽 캐스터로 활약중이다.

이 날 인천공항에서 김성주를 기다린 특별한 인물은 그의 아들 김민율 군이었다. 김민율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아빠를 환영했다.

색동저고리를 연상케하는 알록달록한 김민율 공항 패션은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 김민율의 밝은 성격에도 잘 어울렸다.

이 뿐 아니라, 김민율은 ‘아빠 힘내세요’라고 적힌 알록달록한 귀여운 피켓을 들고 김성주를 맞이했다. 여기에 “아빠! 힘내세요”라며 큰 목소리로 외쳐 공항을 울렸다고.

김성주는 이 날 귀국하자마자 곧장 ‘아빠 어디가’ 촬영에 합류해 아들 김민율 군과 촬영에 임한 뒤, 촬영을 끝내자 마자 19일과 20일 오후에 펼쳐지는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경기 중계를 위해 18일 다시 소치로 돌아갈 예정이다.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너무 귀엽다"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이런 귀요미 효자"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타고난 귀요미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