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국민 안전을 위해 몸바쳐 순직하거나 공상한 해양경찰관의 중고생 자녀 60여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KB금융은 14일 인천시 송도구 해양경찰청 본사에서 전달식을 갖고 `KB금융 해양경찰가족 장학금`을 신설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KB금융과 KB금융공익재단은 2012년부터 사회와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군 자녀를 대상으로 특화된 장학금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소방가족, 2013년 경찰가족에 이어 올해는 해양경찰 가족 자녀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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