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마케팅을 중점으로 새로운 문화한류를 이끈다



명품 해외직구, 이제는 우리가 해외로 판매한다. 국내에서도 해외에서 유행하는 제대로 된 아티스트 멀티몰이 탄생했다. 크리처(CRITCHER : www.hicritcher.com)가 바로 그 곳이다. ‘CREATIVE’ 와 ‘SKETCHER’의 합성어인 크리처(CRITCHER)는 그림을 그릴 줄 아는 모든 작가의 참여가 가능한 상업적 문화 공간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프로 및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형식의 사업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를 잡고 있다. 이는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대중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며, 작가 본인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화 되어 판매된 수익으로 작가는 경제적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더 이상 돈을 벌기위해 예술을 포기하는 일은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예전부터 이런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제품화하여 판매수익을 얻는 사업이 존재해 왔다. 머그잔 및 에코백, 티셔츠 등 단발적인 제품 판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했고, 작가와 기업 간의 잦은 불화로 사업은 짧은 수명 하에 사라져갔다. 재고량 및 판매고의 불투명성, 작가와 기업 간의 신뢰성 부족으로 해외에서와 같은 문화가 깊게 자리 잡지 못하게 된 것이다.





크리처는 그런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가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판매고를 투명하게 함을 기본으로 한다. 계약 시 기본적인 저작권은 작가에게 주어지며 작품을 제품화해 판매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얻고 있다. 쇼핑몰 내 소속작가에게 관리자 등급을 주어 본인의 제품이 얼마나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 가능한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는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대중들로부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자극 혹은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크리처가 기존의 유사 기업과 차이점이 있다면, 아티스트가 만든 회사가 아닌 광고에 기반을 둔 구성원들이 만든 회사라는 점에 있다. 또한 국내 판매를 목적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해외 판매를 목적으로 쇼핑몰이 구성 되어 있다. 크리처의 창립자인 (주)스토어 문성태 대표이사는 “기존의 유사 사업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 한 이유는 결국 마케팅 때문이었다”라고 말한다. 충분히 매력있는 작품들이 대중들에게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지 못한 것이다. 문 대표는 SNS를 기반으로 온라인 마케팅 및 각종 다양한 전시 마케팅을 통해 점차 사회적으로 이슈화 시킬 계획을 갖추고 있다.





해외 마케팅을 중점으로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매한다는 것은 결국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티스트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크리처는 좀 더 획기적인 기획력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전시 및 공연을 준비해 점차 세계에서 주목을 받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에 열릴 타투 아티스트 전시와 4월에 열리게 될 CRITCHER MIX-MATCH 전시가 자못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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