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중심부에 건설되는 시티타워 주변 복합용지 3만3058㎡(약 1만평) 일대에 복합시설을 건설하고 시티타워 시설을 관리·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오는 4월10일까지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는 연면적 3만1758㎡의 관광, 레저, 문화 및 첨단 어뮤즈먼트 기능이 복합된 초고층 시설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