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도를 낸 자영업자 가운데 50대는 2명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만기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내고 당좌거래가 정지된 자영업자는 2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만 50∼59세의 자영업자는 141명으로 전체의 47.6%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은퇴 연령에 본격 진입한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창업에 나서고 있지만 준비 없는 창업으로 `파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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