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신혼생활을 언급한 가운데, 자녀계획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결혼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아직은 없는 것 같다. 데이트 하는 만큼 얼굴을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이보영의 남편이자 배우인 지성이 KBS2 드라마 `비밀`에 출연했기 때문.



또한 이보영은 자녀계획을 묻는 질문에 "막연하게만 있다. 첫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 둘째는 상관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포터 김생민이 "셋은 어떠냐"라고 묻자 한숨을 쉬던 이보영은 "키워주실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은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아침밥은 꼭 챙겨준다는데"라는 질문에 "서로 일할 때는 집 밥을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밖에서 계속 먹으면 솔직히 물리게 된다"며 "제가 일해야 하니까 오늘 아침엔 오빠가 해줬다. 소고기 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며 먹었다"라며 신혼생활을 밝혔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는 누가 하느냐"는 질문에 "신랑이요"라며 닭살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자녀계획 첫째는 딸이구나" "이보영 자녀계획 딸이든 아들이든 정말 예쁠듯" "이보영 자녀계획 벌써부터 아기들 얼굴이 궁금해진다" "이보영 지성 신혼생활 이 부부 정말 행복해보인다" "이보영 지성 신혼생활 부러워" "이보영 지성 보기 좋은 커플이다" "이보영 지성 신혼생활 질투날 정도로 부럽네" "이보영 지성 달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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