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6일 지역난방공사의 수익성 둔화와 배당 축소 가능성을 이유로 목표가격을 종전의 10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보유는 유지했습니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전력 수급 개선에 따른 전력판매수익성 둔화 및 배당 성향 축소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가 증가하며, 지난 6개월간 동사의 주가가 고점 대비 3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범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으로 2014년 감익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기업 재무건전성 강화차원에서 진행되는 투자지분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올해 배당 가능 이익 감소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되, 상반기 중 투자지분 매각, 요금인상 여부에 따라 단기 트레이딩 기회는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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