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그녀들, 달라도 많이 달랐다.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두툼한 코트를 벗어 던진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전지현. 대세를 입증이라도 하듯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신상품들을 걸치고 나와 패션센스를 뽐내며 진정한 ‘완판녀’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들이 선택한 2014 잇 아이템 트렌치코트...구경만이라도 하면 안 될까.



▲ 신의 한 수를 보여준 미쓰에이 수지, "감기 걸리면 앙대요~"



4일 영화 `관능의 법칙` VIP시사회에 참석한 미쓰에이 수지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스키니 진, 그레이 톤의 트렌치코트 룩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다. 당일 영하 10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등장해 그야말로 `신의 한 수`를 보여주는 패션센스를 뽐내어 찬사를 받았다. 수지가 착용한 트렌치코트는 프론트로우와 디자이너 조주연(JO5)의 2014 SS 뉴 콜래보레이션 라인으로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 더 이상의 레전드는 없다, "나~ 천송이…전지현이야!!"



최근 드라마 속에서 톱 배우 천송이 역할로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인 전지현은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하지 않은 브랜드들에서도 러브콜을 받을 정도라고. 13회 방송에서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한 전지현은 영화 `베를린`의 련정희를 연상시키듯 가녀리고, `도둑들`의 예니콜처럼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역시 명불허전 전지현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이 착용한 트렌치코트는 쉬즈미스 2014 SS 제품이다. (사진=SBS 방송 캡처, 쉬즈미스)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최지영 기자 : 전지현 승!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아니라 키인 듯.

김지은 기자 : 수지 승! 트렌치코트 하나 걸쳤을 뿐인데 성숙미 넘쳐~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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