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이 `기황후`에 특별 출연해 화제로 떠오르자 과거 노출 영화가 새삼 화제다.



심이영은 4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점술가로 등장해 기승냥(하지원 분)과 왕유(주진모 분)의 이별을 예언했다.



심이영은 기황후 등장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드라마 제대로 살리네", "기황후 점술가 예언, 최원영이 보고 뿌듯할 듯", "기황후 점술가 예언,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기황후 점술가 예언 심이영 또 안나오나?", "심이영 최원영 결혼 준비로 바쁘지 않나? 무슨 인연으로 나왔지?", "심이영 최원영하고는 궁합 잘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 심이영이 화제로 떠오르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거 심이영의 출연작 사진들이 올라오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공개된 사진에서 심이영은 서갑숙과 전라에 가까운 노출로 파격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2000년 개봉한 영화 `봉자`의 스틸 컷이다. 두 여자의 서로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표현한 `봉자`는 개봉 당시 여성 간 동성애 문제를 다뤄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심이영은 배우 정준호와 아찔한 베드신을 연출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영화 `두 여자`의 한 장면으로 당시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심이영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연인인 탤런트 최원영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현재 임신 18주 상태다.(사진=영화 `봉자`/영화 `두 여자`)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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