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상용차 제조사인 나비스타(Navistar International Corp.)가 국내 트럭 시장에 진출한다.





나비스타 국내 총판업체인 천지인터내셔널트럭 관계자는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나비스타와 계약을 맺고 지난해 10월부터 제품 판매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 시판되는 제품은 화물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대형 트럭 제품인 `인터내셔널 프로스타` 모델 2종으로, 나비스타 측은 12일 제품 론칭 행사를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미국 업체로는 나비스타가 국내 대형 트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것이어서 볼보와 다임러 등 유럽 업체들이 선점한 수입 트럭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사진=나비스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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