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차기 CEO에 사티아 나델라 부사장 임명

입력2014.02.05 01:30 수정2014.02.05 01:33

마이크로소프트(MS) 이사회가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의 후임으로 사티아 나델라(46) 수석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신임 CEO는 인도 하이데라바드 출신으로 1992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해 22년간 근무해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빌 게이츠가 MS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수석 사외이사 존 톰슨이 후임 의장직을 넘겨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는 앞으로 기술 자문 역할을 맡게 됩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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