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의 제공 국가를 123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는 2011년 처음 출시돼 2013년 국내 최초로 서비스 대상 국가 100개국을 돌파했습니다.



SK텔레콤은 로밍 과금 기준을 한국 시각이 아닌 실제 체류하는 해외 현지 시각을 적용해 고객들이 일일이 시차를 계산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습니다.



특히 한 번만 가입하면 해외에 나갈 때마다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돼 요금 폭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이 전세계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로밍 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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