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부인 야노시호 애교가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에게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야노 시호는 모든 방송이 끝나고 마무리를 하는 분위기가 되자 카메라가 꺼진 줄 알고 평소의 풀어진 모습을 보이며 애교를 보였다.



남편 추성훈 앞에서 입을 내밀고 울상을 지으며 카리스마 있는 모델의 모습이 아닌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인 것이 포착돼 공개된 것이다.





이러한 야노시호의 애교 넘치는 모습은 마치 추사랑이 추성훈에게 애교를 부릴 때 모습을 연상시켰다.



딸 추사랑이 추성훈에게 애교를 보일 때 가끔 인상파로 입을 약간 삐죽 내밀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과 야노시호의 애교 모습이 정말 닮았던 것이다.



엄마와 딸이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정말 모전여전이었다.





이날 추성훈은 설날특집을 맞아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를 위해 아내 야노시호가 일본에서 오자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추성훈은 "야노시호의 애교가 많으냐"는 채시라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며 "보통이다"라고 말끝을 흐렸다.



또한 야노시호의 성격에 대해서는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다"라며 손짓까지 곁들여서 설명을 했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답변에 서운해 하는 듯 했으나 이후 울다가 웃다가 정말 감정기복이 꽤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애교, 얼굴도 이쁜데 애교까지 있네!", "야노시호 애교 보니 내가 기분 다 좋다", "야노시호 애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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