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이츠 김선형이 여자친구와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선형은 여자친구인 진아와 함께 2일 오후 경기 안양실내육관에서 진행된`KB 국민카드 2013-2014 프로농구` 안양 KGC-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김선형과 진아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서로 귓속말을 하거나 과자를 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쉬즈의 진아와 김선형은 이미 지난해 10월에도 공개데이트를 했었다.



작년 10월 진아 트위터에 "이힛 팥빙수 기다려용" 라는 글과 데이트 사진 한 장이 게재됐었고 사진 속에는 김선형과 진아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함께 있었다.





쉬즈의 소속사에 따르면 진아와 김선형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해 8월 열애설이 제기되자 양측은 교제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해왔다.





김선형은 1988년생이며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서울 SK 나이츠 가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공개연인인 진아는 2012년 여성 4인조 걸그룹 쉬즈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걸그룹 쉬즈는 `그래서 아프다`, `왜 이럴까`, `낮과 밤`, `쉬즈홀릭`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쉬즈 진아는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으며 보컬 전공다운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졌다.



또한 키 168cm에 청순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남성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김선형 공개 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형 공개 데이트, 오래오래 사귀세요!" "김선형 공개 데이트, 둘이 너무 잘 어울려! 부러우면 지는 거야!" "김선형 공개 데이트, 이 커플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진아 트위터)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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