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이퍼링 여파로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NAVER가 비교적 큰 폭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6분 현재 NAVER는 12000원, 1.78% 오른 6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페이스북의 실적 호조에 따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도 모바일 광고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3.1%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네이버 라인 역시 지난해 4분기를 시작으로 모바일 광고 매출 급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 라인의 광고 매출이 전년대비 351% 증가한 225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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