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영국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지가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금융브랜드’에서 한국 1위, 세계 43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3년 연속 국내 1위에 뽑혔다.

세계 순위는 2012년 57위, 지난해 51위에 이어 올해 43위로 계속 상승세를 타 ‘톱50’에 진입했다. 뱅커지는 재무 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 평판, 기업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