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상장사 10곳의 주식 43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려 거래가 가능해진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네트웍스 주식 960만주(전체 주식의 23.1%)가 19일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5일 우리이앤엘의 최대주주 보유분 1543만주(48.9%)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7일에는 아이원스의 411만주(43%), 13일에는 지디의 285만주(23.8%)와 미동전자통신의 8만주(1%)가 매매가 가능해진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