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주가가 상승하는 `1월 효과`가 올해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2일~27일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1조1147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며 1월 주가가 내내 하향 곡선을 그린 이유는 일본 엔저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와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입니다.

한편, 국내 증시에서 1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를 한 경우는 주식시장 개방 이후 지난해까지 22년간 19차례에 달합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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