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벤처기업이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올렸습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기업의 수출액은 전년도 2012년보다 6.3% 증가한 188억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전자전기제품이 82억8천만 달러로 2012년에 비해 14.2% 늘어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기계류는 57억7천만 달러로 5.4%, 플라스틱·고무 및 가죽제품은 12억4천만 달러로 30.3% 증가했습니다.



벤처기업의 가장 큰 수출시장은 중국으로, 2012년 대비 17.4% 증가한 59억8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에서온그대 14회 예고, 천송이 추락사고·도민준 거짓증언 위해 검찰 출두?
ㆍ김수현 왼손잡이 고친 모습 보려했는데..`별그대 결방` 대신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영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산다라박 YG 식당 인증샷, 식판들고 행복한 표정.. 식사 후에는 포켓볼?
ㆍ뉴욕 금가격, 증시·달러 강세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