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2월 공개 예정







칠곡지구 집값상승이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칠곡대안주거지로 도시철도 3호선 팔달교역 5분거리에 위치한 금호지구가 부각되고 있다.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칠곡지구 집값상승이 멈출 줄을 모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2월 현재, 칠곡 한라하우젠트의 전용84㎡아파트가 3억원을 호가하는 등 수성구를 방불케 하는 칠곡집값상승세로 부동산중개업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될 정도다.



가장 큰 이유는 공급 부족이다. 2008년 이후 신규 공급은 2012년 분양한 이진캐슬이 전부다. 입주 10년이 넘은 낡은 아파트가 많은데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임박이라는 호재도 있다. 칠곡경대병원의 활성화로 칠곡지구가 의료중심지로 거듭난 효과도 있다. 지역 내 부동산중개소 관계자들은 어디가 정점인지 모르게 치솟아 오르는 칠곡지구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는 길은 금호지구의 빠른 조성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1986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1994년 면적 1,789,500㎡, 11,321세대 규모의 1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준공되고, 1995년에 면적 681,747㎡, 7,513세대 규모의 2지구가, 2001년 면적 2,227,583㎡, 18,965세대 규모의 3지구가, 2006년 면적 145,810㎡, 1,231세대 규모의 4지구가, 2009년 면적 399,189㎡, 3,675세대 규모의 매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준공된 후 칠곡지구에 신규분양 아파트는 2012년 이진캐스빌 475세대가 처음이었다. 1지구에서 4지구, 매천지구까지 조성되면서 칠곡지구는 총 4만여세대의 거대도시가 되었다. 대구시 북구 칠곡지구를 넘어 강북도시라는 별칭을 얻으며 완전한 생활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처럼 새아파트에 목마른 칠곡지구 주민들은 금호지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7,669세 23,325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건설되는 칠곡 금호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의 기반 위에 지구내 공원 10개소, 유,초,중,고 5개,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생활권을 그대로 이용하는 입지 덕분에 총 4지구까지 개발된 칠곡의 주거문화를 완성하는 5지구라고도 불리우며, 세천 성서5단지, 서대구공단, 비산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등 금호강변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쾌적주거타운 역할을 하는 주거전용 신개발지이기도 하다. 또한 지천, 왜관, 구미로 이어지는 대구 서북부 인근도시 출퇴근 인구를 위한 대안주거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금호지구는 일찌감치 완공된 와룡대교로 칠곡지구보다 더 빠른 교통이 눈에 띈다. 대구 최초 사장대교로 벌써부터 명물이 된 와룡대교는 금호지구의 랜드마크다. 와룡대교는 팔달교 하나에만 의존하던 칠곡권 교통을 분산시켜 출퇴근 체증을 해소함은 물론, 신천대로와 연결되어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원활하게 이어지는 신교통망을 만든 주인공이다. 금호JC를 통해 모든 고속도로로 이어지며 신천대로 팔달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어 대백프라자까지도 20분대에 다닐 수 있다. 특히 그간 인접해 있으면서도 교통이 불편하던 서재,죽곡지구도 옆 동네답게 한걸음에 다닐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한 변화다. 지구 앞 6차선도로 또한 이미 완공되어 매천로와 국도 4호선을 이어주므로 지천, 왜관 등 인근도시와의 교통연결망도 마무리되어 있다. 칠곡과 범물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도 있다. 또한, 금호지구 입주에 맞춰 대중교통을 더욱 향상시키는 노선개발이 준비되고 있다.



앞산터널로 개통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대구4차순환도로가 2019년 완성되면 대구신도시는 한 차례 그 지도가 바뀔 전망이다. 4차순환도로가 완성되면 대구는 더 이상 극과 극이 없는, 달리 말하면 외곽지 없는, 모두가 중심이 되는 원형의 도시구조를 가지게 된다. 기존의 성서,상인대곡지구,지산범물지구,칠곡지구를 비롯해, 새로 형성될 대구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칠곡 금호지구가 모두 4차순환선도로 혜택안에 있어, 1차적으로 대구의 차량흐름을 크게 개선할 것이며, 지역산업 경쟁력 상승을 넘어 대구의 미래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수성구 범물동에서 동구 안심~칠곡(금호) 지천~달서구 성서 산업단지~상인동을 잇는 총연장 65.3Km 로 대구외곽을 링(Ring)모양으로 완전히 일주하는 순환도로로 1987년 도시계획 재정비때 계획됐다. 총 65.3km중 1997년 범안로 7.25km 건설을 시작으로 20.07km는 이미 개통됐고, 최근 상인~범물간 개통으로 절반정도가 개통된 셈이다. 남은 구간은 성서산업단지~지천JC~안심IC 사이의 34.5km로 2019년쯤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금호지구는 쾌적한 자연과 되살아나는 금호강을 함께 거느린 배산임수 웰빙도시이기도 하다. 지구 자체가 삼면이 산(동,서,북)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 금호강이 틔어있어 대도시에서는 보기드문 주거명당이다. 금호지구는 이 같은 환경을 도시계획에 그대로 반영하여 지구 내에도 실개천이 어우러진 10개의 공원을 조성하는 공원도시다. 금호강은 4대강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강변 자전거도로 개통, 고수부지 친환경개발, 수질 개선 등에 힘입어 대구의 쾌적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금호동은 대학자 서거정이 대구10경중 1경으로 꼽았으며 사수동은 공자의 고향을 옮겨온 듯 선비의 고을로 근기실학 체계를 수립한 한강 정구선생이 만년을 보낸 곳으로 금호지구내에 이를 기념하는 한강공원이 조성된다. 한강공원조성은 택지개발 시작단계부터 함께했다. 단순히 호만 공원이름앞에 붙이는 정도가 아니라 당시에 존재했던 시설물을 다시 짓고 대표시 작품을 돌에 새긴 시비와 사적비도 세워 택지개발지구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 그 이상의 역사교육의 공간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다.



(주)서한의 김민석이사는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이제는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하는 이다음 혁신평면은 물론, 977세대 대단지에 어울리는 각종 조경시설, 2,200여㎡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이다음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아이를 위한 특화된 보육,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어,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100%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013년 대구혁신도시 1차, 2차 서한이다음을 연이어 100% 분양완료하고 연말에 복현3차 서한이다음까지 100% 완판하면서 브랜드가치가 극대화된 (주)서한은 대구 북구 금호동, 사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943,268㎡ 규모의 주거전용신도시 금호지구 민영첫분양 C1블록 74㎡, 84㎡, 99㎡, 126㎡, 132㎡ 977세대를 올 2월중 공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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