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10선 아래로…외인 '팔자'에 하락세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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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 탓에 '하락'으로 방향을 굳혔다.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포인트(0.17%) 내린 1907.07을 나타내고 있다.
밤 사이 미국 증시가 주택판매 지표 부진과 신흥국 금융 불안 우려로 하락해 장 초반 투자심리가 좋지 않았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나섰지만 이내 외국인의 매수세 확대로 191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3억원, 21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609억원 순매수로 주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포인트(0.17%) 내린 1907.07을 나타내고 있다.
밤 사이 미국 증시가 주택판매 지표 부진과 신흥국 금융 불안 우려로 하락해 장 초반 투자심리가 좋지 않았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나섰지만 이내 외국인의 매수세 확대로 191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3억원, 21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609억원 순매수로 주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