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설 맞이 기내 특별 행사
[ 최유리 기자 ] 에어부산은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는 한복을 차려 입은 캐빈승무원들이 설날을 맞이 선물을 나눠주고, 에어부산 '블루하모니'에서는 악기 연주를 통해 설 분위기를 돋군다.

설날 당일(31일)과 전일(30일)에 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기에서는 한복을 입은 캐빈승무원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과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날 명절, 고향길을 찾는 고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변함없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감사한 마음을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