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작품 네이버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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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검색서비스 제공
네이버가 간송미술관 소장품을 온라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네이버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협약을 맺고 간송미술관이 보유한 문화재와 국보급 미술품을 네이버를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간송미술관이 외부에 작품 관련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성북동에 있는 간송미술관은 전통미술품 수집가였던 간송 전형필이 1966년 세운 한국 최초의 근대적 사립 미술관이다.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과 국보 제135호인 신윤복의 ‘혜원 전신첩’을 비롯해 국보 12점, 보물 10점 등 불상 도자 서화에 걸쳐 방대한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이용자들은 미술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언제든지 간송미술관의 작품을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와 큐레이터의 자세한 작품 해설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네이버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협약을 맺고 간송미술관이 보유한 문화재와 국보급 미술품을 네이버를 통해 공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간송미술관이 외부에 작품 관련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성북동에 있는 간송미술관은 전통미술품 수집가였던 간송 전형필이 1966년 세운 한국 최초의 근대적 사립 미술관이다.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과 국보 제135호인 신윤복의 ‘혜원 전신첩’을 비롯해 국보 12점, 보물 10점 등 불상 도자 서화에 걸쳐 방대한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이용자들은 미술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언제든지 간송미술관의 작품을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와 큐레이터의 자세한 작품 해설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