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라섹수술 증가, 무통라섹수술 선호도 높아







얼마 남지 않은 설을 앞두고 건강증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이 급격히 늘고 있다. 라식, 라섹등의 시력교정수술 적정연령은 시력발달이 끝난 만 18세 이후 수술이 가능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수험생들과 겨울방학중인 대학생들뿐 아니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보다 긴 회복시간을 가질 수 있는 직장인들이 수술 계획을 잡고 안과를 찾고 있다.



각막의 두께를 많이 남기고,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외부충격에 강해 안전성에서 뛰어난 라섹수술은 시력교정을 통해 안경을 벗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는 수술법 중 하나이다. 라섹수술의 경우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는 무통라섹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한 무통라섹 전문의의 자세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14년의 시력교정수술 경력의 대한안과학회 인증병원 좋은사람들 성모안과 안과전문의 박성진대표원장에 따르면 현재 무통라섹이 젊은층을 포함한 전 세대에 아울러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통증이 적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적다는 것이다.



라섹수술은 아모일브러쉬나 레이저로 각막의 상피를 벗겨내고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근시난시를 없애 시력을 교정하게 된다. 이 때 ‘각막상피를 벗겨내고 상피가 다시 재생하여 재배치’ 되기 전 통증과 시력저하가 있을 수 있는데, 무통라섹수술의 경우 각막을 저온 처리하여 통증매개물질들이 나오는 것을 억제해서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하루 정도 지나면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4-5일 후 면 일상생활이 대부분 가능하게 된다. 또한 수술 후 1개월에서 3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안정된 시력을 갖게 된다.



이처럼 통증 때문에 라섹수술을 꺼려한 많은 사람들에게 기존 라섹수술법을 보안한 수술인 무통라섹수술(pain-free LASEK)이 선호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박성진원장은 수술결정시 가장 중요한 점으로 시력교정술의 장점이 많아도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우려되거나 수술이 불가한 경우가 있으므로 무턱대고 수술을 선택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검증된 병원에서 자세한 정밀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수술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처가 덧나는 심한 켈로이드체질, 최근 6개월-1년간 안경도수의 변화가 심하게 있었던 경우, 임신 또는 수유 중이거나 호르몬치료 중인 경우, 굴절이상으로 근시, 난시, 원시가 안정화되지 않은 경우 등은 무통라섹수술이 불가능하므로 수술법을 결정하는데 있어 많은 수술경험을 가진 전문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자료 제공 : 좋은사람들성모안과 박성진 원장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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