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지난 4분기 매출 1천544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이노텍이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3% 감소했고 영업이익 또한 48.2% 떨어졌습니다.



LG이노텍 측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수요 둔화로 4분기 실적이 좋지 못했다"며 "디스플레이 시장이나 모바일 시장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던 게 가장 큰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전체 매출은 6조 2천115억원, 영업이익은 1천3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76.1% 증가했습니다.



카메라 모듈과 터치스크린 패널(TSP), 반도체 패키지(FC-CSP) 등 중점 육성 사업의 경쟁력 강화가 영업이익 증가에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LG이노텍은 올해 카메라 모듈 등 시장 선도 제품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차량 부품 등 차세대 성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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