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쳐 / 번개부대
사진 = 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쳐 / 번개부대
'번개부대'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번개부대의 무시무시한 선임들을 만나 잔뜩 긴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번개부대로 전입한 후 첫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부대는 모든 병사들이 상병으로 꾸려졌다. 때문에 멤버들은 더욱 긴장했다. 선임들은 “우리가 모두 상병이다”, “배터리(계급)가 세 줄이다. 이것만 신경 써달라”고 압박을 가했다.

멤버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선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칭찬 세례를 했다. 멤버들은 꽃미남 분대장에게 피부 관리 비법을 묻고 잘생겼다고 칭찬하며 살아남기 위해 애를 써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번개부대는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되는 부대다. 이날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류수영, 장혁, 손진영은 미군들과 함께 생활관을 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번개부대, 분위기가 살벌하다. 보는 내가 다 긴장되더라" "번개부대, 진짜사나이 멤버들 적응하기 만만치 않을 듯" "번개부대, 앞으로 반전이 있지 않을까. 오히려 친근하고 자상할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