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근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은 “금융산업은 고부가가치 유망서비스산업”이라며 “금융을 포함한 5대 유망 서비스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대근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은 24일 금융위원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서비스업 발전 TF 1차 회의에서 금융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금융업이 창조경제 구현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종합연금포탈 구축, 유망기업 상장 활성화 등 원스톱 금융서비스 과제를 적극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박 위원장은 "금융전업가 육성, 공적 금융자산의 전략적 활용 등 신규 과제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금융관련 규제 개선 상황 등을 매월 체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금융업을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텐-텐 벨류업을 비전으로 하는 금융업 경쟁력 강화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성된 금융발전심의회 TF는 정부가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3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내수활성화를 위해 금융서비스업을 포함한 5대 분야 육성방안을 마련중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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