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9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33.5% 감소한 1737억3300만 원, 당기순손실은 적자로 돌아선 27억1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수출 감소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국내시장 침체 및 판매단가 하락 탓에 이익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