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23일 `스마트폰 앱 선탑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스마트폰 하드웨어의 고유 기능이나 기술구현, OS 설치·운용에 필요한 앱을 제외한 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에는 구글이나 통신사의 요구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제조사가 관련 앱을 미리 탑재해 왔습니다.
하지만 읽기만 가능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스템영역에 설치돼 이용자가 삭제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실제로 이용자의 67.8%가 선탑재 앱을 삭제하려고 시도햇으나 55.1%가 삭제되지 않는 선탑재 앱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고 조사됐습니다.
또 기존에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선탑재앱 정보와 실제 이용 가능한 내부저장소 용량을 쉽게 알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선탑재앱의 종류와 수량, 이용자가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내부저장소 용량이 공지됩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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