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1.23 08:36
수정2014.01.23 08:36
동부증권은 코맥스에 대해 스마트홈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채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 1위, 글로벌 3대 홈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코맥스가 대규모 키코관련손실을 딛고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며 “또한 선제적인 투자로 비디오 도어폰에서 스마트홈으로 사업영역 확대에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81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 619% 증가할 것”이라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높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스마트홈·보안 매출 비중이 55%까지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1215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전년보다 25%, 38% 증가하고,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4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코맥스의 제품성격, 전방산업, 기존사업인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홈의 성장성 등 다양한 각도에서 밸류에이션을 접근했을 때, 현재주가는 2014년 예상실적기준 PER 4.3배로 저평가돼 있다”며 “스마트기기와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시작된 스마트홈의 대중화로 높은 중장기 성장동력을 지닌 점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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