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4일새 누적수입 270억
이는 코미디 ‘라이드 어롱’(4810만달러), 마크 월버그 주연의 ‘론 서바이버’(2205만달러)에 이은 3위의 성적.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 ‘디워’(2007년)의 1097만달러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넛잡’은 20일에도 616만달러를 벌어 이날까지 누적 흥행 수입은 2526만달러(약 270억원)를 기록했다.
순제작비 450억원을 투입한 ‘넛잡’은 겨울을 나고자 도시의 땅콩가게를 털기로 한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모험을 담았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