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올해 차별화된 청년 창업 지원 모델을 정립해 청년CEO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오늘 신년 간담회를 열고 "창업 지원에 여러 기관들이 가세하면서 레드오션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하반기 핵심인력 성과보상제도를 새로 추진해 우수한 인력이 중소기업에서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핵심인력 성과보상제도는 5년이상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핵심인력에 대해 기업주와 근로자의 공동적립금을 인센티브(성과보상)로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평균 5.5년인 핵심인력 재직기간을 10년 이상 장기재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박 이사장은 지난해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구축한 중소기업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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