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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영과 이찬의 폭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민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사는 여자'에 출연해 "이찬과 결혼했지만 혼인신고를 안 했다. 법적으로 미혼"이라고 밝혔다.

이민영은 지난 2004년 '부모님 전상서'에 배우 이찬과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06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12일 만에 파경을 맞으며 쌍방 폭로전으로 이어지면서 법정소송에 휩싸인 바 있다.

이찬에게 폭행 당해 임신 15주째인 배 속의 아이가 유산됐다고 주장했지만 그에 대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찬 이민영, 이제 와서 다시 언급하는 이유가 뭐지", "이찬 이민영, 두 사람 일을 그냥 조용히 묻어두지", "이찬 이민영, 법적으론 미혼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혼자 사는 이민영의 깔끔한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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