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피랍된 한석우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트리폴리무역관장의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한석우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은 지난 19일 현지 무역관에서 퇴근하던 중 괴한에 의해 납치됐으며, 정부와 코트라는 현재 한석우 무역관장이 무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한 관장의 소재 등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확인했는지 설명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코트라 주재인원은 한 관장 1인으로 현재 외교부와 공조해 납치 목적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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