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1일 SBS의 올해 광고 부진과 제작비 증가 등을 이유로 목표가격을 종전의 5만4000원에서 4만7000원을 하향조정했습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광고 감소폭이 예상보다 적고 판권매출이 늘면서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연구원은 2014년은 지상파 광고 시장이 보합수준에 머물고, 판권매출 증가율 둔화, 제작비 4~5% 증가로 이익에 대한 눈높이 낮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러나 KBS 수신료 인상과 광고 규제 완화로 인한 기회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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