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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한진해운, 실적 우려에 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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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이 지난 4분기 실적 우려에 사흘째 하락 중이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보다 270원(3.82%) 내린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2조6193억원, 영업손실 43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을 것"이라며 "4분기 평균 운임이 3분기 대비 개선되지 못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벌크 전용선 사업부 매각과 대한항공의 유상증자 참여로 부채비율은 올해 기준 538%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유동성 위기는 한숨 돌린 상황이나 여전히 부진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어 의미있는 턴어라운드 시기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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