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 바람을 타고 대학가에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교육시장 개방으로 경쟁의 무풍지대였던 대학간에도 선두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 서울대의 아성에 전통의 사학 명문인 연세대와 고려대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최근엔 대기업을 재단으로 둔 성균관대, 중앙대 등도 변화의 바람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요 대학인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경희대, 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도 과감한 변신에 나섰습니다.

명성과 실력에서 오는 2020년 한국 최고 대학은 어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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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