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홀딩스-이헌상 대표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신송홀딩스, 식품·곡물 등 안정적 매출 비해 저평가 등
신송홀딩스는 신송산업과 신송식품 등을 100% 자회사로 보유한 신송그룹의 지주회사다. 지난해 신규 상장 이후 30% 넘는 가격 조정을 거쳤고 낙폭을 회복 중이다. 국내 소맥전분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루텐 역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자산가치 대비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하다. 부동산 임대사업과 소재, 식품, 곡물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로 점차 저평가 영역에서 벗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매수 가격대는 8600~9100원이 적당하며 목표가는 1만1000원으로 제시한다. 손절가격은 8000원이다.

○한국항공우주-허원규 대표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신송홀딩스, 식품·곡물 등 안정적 매출 비해 저평가 등
한국항공우주는 최첨단항공기를 개발해 납품하고 수출하는 기업이다. 최근엔 방위사업청과 1조7000억원 규모의 수리온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종목은 실적이 양호하고 정부정책의 수혜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대부분 기업들이 4분기 어닝시즌에 실적 악화 악재를 맞을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항공우주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골고루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술적분석상 차트가 양호하며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확인하면서 2만8400~2만8800원 수준에서 매수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가는 3만1200원, 손절가는 2만7500원으로 제시한다.

○해성옵틱스-서옥경 대표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신송홀딩스, 식품·곡물 등 안정적 매출 비해 저평가 등
해성옵틱스는 고화소 스마트폰용 렌즈모듈에서 카메라모듈까지 일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다. 스마트카(블랙박스), 홍채인식 카메라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보안과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 변화에 걸맞게 고화소 프리즘 기술을 접목한 초소형 제품을 개발해 스마트폰뿐 아니라 내시경 카메라 렌즈, 스마트 TV, 에어컨 등 가전기기로 진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30% 이상 급신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주력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로 3~4월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5의 판매량이 증가하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500원을 목표가격으로 6500원 수준에서 매수를 추천한다. 손절가격은 6300원이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