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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한경+] 금융 수장들 사진 찍길 좋아하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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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한경+] 금융 수장들 사진 찍길 좋아하나? 등
    금융 수장들 사진 찍길 좋아하나?


    요즘 카드업계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연일 맹공을 당하고 있는데.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당했으니 맞아도 싼 일. 하지만 금융당국 수장들이 ‘긴급회의’랍시고 소집해놓고 뻔한 말만 하고, 사진 찍고 돌려보내길 반복하니 문제 해결보다는 사진 찍기에 더 관심이 있다는 느낌.

    술 끊은 행장이 ‘소폭’ 들이켠 사연

    금융계 최고경영자(CEO) 중에서 드물게 술을 마시지 않는 한 시중은행장은 최근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폭’을 10잔 넘게 들이켰다고. 여자농구 올스타전이 끝난 후 금융회사 CEO들이 구단주 자격으로 모인 자리에서 잔이 막무가내로 도는데 신참 행장이라 거역할 수 없었다고.

    “성미 사랑해님, 커피 나왔습니다”

    스타벅스가 매장에 도입한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이 화제. 매장에서 대기번호 대신 이름이나 별칭을 부르는 서비스. “유재석님” “오바마님” “성미야 사랑해님” 등 가지각색. “알바님 예뻐요”까지는 웃을 수 있어 좋은데 정치적 구호나 성적 단어가 나오면 난감하다고.

    최연혜, 정치에서 길을 잃었나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16일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난 후 뒷말이 무성. “(대전 서구을이) 내 지역구였으니까 정치 좀 하게 돌봐 달라”고 했다는데. 철도파업 때 사태를 벼랑 끝으로 몰았던 걸 공으로 생각하는지…. 당은 코레일 사장으로 계산 끝났다고 생각, 본인은 거쳐가는 자리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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