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백여명은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박3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해피프렌즈` 단원들은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 삼척, 양구지역 414가정에 연탄 250장씩 총 10만여장을 배달했습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과 사골국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각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8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현주(17세)양은 "추운 날씨에 연탄을 나르는 게 힘들었지만 홀로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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