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화장품 협조, 브랜드 미구하라?
[뷰티팀] 초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미구하라가 KBS 2TV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화장품 협조에 나섰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느와르를 표방한 드라마다. 신정태, 임수향, 진세연 주연으로 1월15일 방영된 첫 방송에서는 아역배우 곽동연과 주다영이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작비 150억’이라는 소문답게 193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세트와 소품, CG를 등은 현실감 넘치는 영상미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2년 간 공을 들인 탄탄한 스토리 역시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 감격시대 첫 화의 시청률은 7.8%로 동시간대 방영 중인 MBC ‘미스코리아’보다 선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직 주연들은 정식으로 등장하지 않은 상태로 이후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감격시대의 화장품 협조로 브랜드 미구하라가 전격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구하라는 모든 제품에 정제수 대신 천연추출물을 사용할 뿐 아니라 천연 유기농 재료만을 엄선 사용하는 브랜드다.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등의 6FREE로 예민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출처: KBS 2TV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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