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올 1월부터 3개월간 금연펀드와 다이어트 펀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같은 시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시작됐다. 금연펀드는 흡연 중인 임직원 중 금연계획이 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금연서약서와 건강관리 각오를 작성한 임직원들이 매월 5만원씩 펀드에 적립하고, 3개월 후 펀드 총액이 금연에 성공한 임직원들에게 균등하게 배분된다. 다이어트 펀드는 키와 몸무게를 기본 토대로 감량 목표를 정하고 3개월 후 성공 때 금연펀드와 마찬가지로 성공자에게 적립된 펀드 총액이 똑같이 배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