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도요타 아발론, 고급스러운 실내디자인…가속감 경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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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은 안정적인 변화를 택한 중형 세단 캠리와 달리 외관이 과감하고 화려하다. 전면부는 얇은 라디에이터그릴과 그 아래 커다란 에어인테이크가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디자인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비슷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긴 하지만, 각진 헤드램프와 앞에서 뒤로 이어진 부드러운 보디라인은 보기 좋았다.
이 차가 출시될 때 한국도요타 측은 수입차 중에선 크라이슬러 300C와 포드 토러스, 국산차 중에선 현대차 제네시스를 경쟁 모델로 꼽았다. 가격은 4940만원이다. 다양한 편의사양과 옵션이 추가돼 그렇겠지만 확 잡아끄는 매력이 없어 대형 세단치고는 좀 비싼 가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3000만원대 초반인 캠리와 1000만원 정도의 차이를 두고 4000만원대 초반에 내놓았다면 어땠을까.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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