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 GM은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971만4천65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에 비해 4% 증가한 수치입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이 316만37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미국 (278만6천78대), 브라질 (64만9천849대), 영국(30만977대), 러시아(25만7천583)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중국 판매량은 전년대비 11% 증가해, 역대 최대 연간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판매량도 전년대비 7% 늘었습니다.



댄 암만 GM 총괄 부사장 겸 CFO는 "미국과 중국의 견실한 자동차시장과 전 세계 GM 브랜드에 걸친 성공적인 제품 출시가 2013년 GM의 성장 원동력이 됐다"며 "이를 통해 유럽과 남미,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의 힘든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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