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건의료, 교육, 금융, 소프트웨어, 관광 등 5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부처 차관급의 합동대책반을 발족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1차관 주재로 총괄작업반 1차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5대 유망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분야별 합동작업반 및 총괄 작업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작업반은 서비스분야별 주무부처 차관(민간인사 공동)이 팀장을 맡고 관계부처 국장급 또는 1급, 민간전문가 등을 팀원이 됩니다.

주무 부처는 국장급 `전담반`을 구성해 분야별 합동대책반의 활동을 뒷받침하며 국내외 투자자를 대책반에 연결해주는 역할입니다.

합동작업반은 매월 2차례 이상, 총괄작업반은 1차례 이상 회의를 열고 추진실적을 경제관계장관회의, 무역투자진흥위원회에 보고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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