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 등반
이번 겨울 들어 15일 처음 개장한 충북 영동빙벽장에서 산악인들이 깎아지른 듯한 얼음 절벽을 오르고 있다. 높이 40~100m짜리 암벽 4면을 갖춘 영동빙벽장은 당초 지난 4일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탓에 열흘가량 개장이 늦어졌다.

연합뉴스